7살에 안경을 쓰기시작해서 올해 49살이니 42년을 안경을 썼네요
불편한점도 많았지만 워낙 오래 썼던지라 불편함도 습관처럼 몸에 베어 라시이나 라색을 생각도 않았었는데 44살 늦은 나이에 늦둥이 출산을 하게되었고 아이를 기르는일을 젊은나이에 길렀던 큰아이를 때와는 를때와는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
우선은 노안으로 가까운것을 볼땐 항상 안경을 벗고 눈가까이 봐야 하기에 아이의 손톱을 깍아줄때나 책을 읽어줄때 핸드폰을 할때 등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또한 안경을 쓰지않으면 늦둥이딸래미 얼굴도 잘 못보는것이 너무 속상했는데 작년에 백내장으로 한쪽눈을 수술하시고 다른한쪽은 망막부음과 출혈로 수술을 못하고 있다가 시어머님께서 눈 불편함을 호소하셔서
강남의 안과를 모시고 가서 검사를 했는데 아직은 붓기가 있어서 수술을 못한다는 말을듣고 다른병원을 찾아보던중에 조은눈 안과가 작년에 노안수술로 3개의 상을 수상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강필구 과장님과 통화를 했는데 검사비가 공짜니 부담갖지말라는 말에 어머님을 모시고 강남역 조은눈안과를 방문했는데 의사쌤도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편안하게 검사를 받고 어머님 눈수술 하실수 있다는말에 실력있는분이란 믿음이 생겨서 어머님과 함께 저도 수술을 받았어요 백내장과 인공수정체삽입술을 일명 (노안수술) 받았어요
수술전엔 완전 떨리고 겁났는데 막상 받아보니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않고 시간도 한쪽눈에 십분정도로 금방 끝나더라구요~
암튼 지금은 수술 삼일째 적응기간이라서 내눈처럼 완전히 편안하진 않지만 안경을 안쓰고 시력이 1.2나오는것도 예쁜 딸래미얼굴을 보는것도 정말 신기하고 다시 태어난 기분입니다
노안수술 망설이고 계시면 적극 추천합니다~^^
[출처] 강남 조은눈안과에서 노안수술 후기예요~^^ (중고나라) |작성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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